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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으로 앞선 다저스는 3회초 에드먼의 솔로 홈런을 보태 3-0으로 달아났다. 이날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에드먼은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컵스 선발 저스틴 스틸의 6구째 빠른 공이 높게 들어오자 곧바로 방망이를 돌려 타구를 왼쪽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1호 홈런이었다.
무사 만루를 단 1실점으로 막아낸 다저스는 4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에르난데스의 좌월 투런으로 5-1까지 달아났다.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4회말 수비 때 사사키를 루이스 가르시아로 교체했다. 가르시아는 4회말 1실점하며 5-2를 만들었다.
다시 4점차 리드를 만든 다저스는 5회말 1점을 허용했지만, 불펜의 힘으로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도쿄 개막 2연전을 치른 다저스와 컵스는 미국으로 돌아가 시범경기 일정을 마저 소화한 뒤 정규리그에 들어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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