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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5년의 첫 단추를 꿴다. 대한민국은 20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 25일에는 요르단전이 기다리고 있다. 2연승을 거두면 1차 고지를 밟는다.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아시아 최초라 또 한번 새롭게 쓰여지는 역사다. 브라질(22회), 독일(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에 이어 세계 6위의 위치를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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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80위, 대한민국은 23위다. 3차예선 2차전에서 이미 만났다. 홍명보호는 원정에서 1골-2도움을 기록, 3골에 모두 관여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앞세워 3대1로 승리했다. 오만은 원정, 라마단, 추운 날씨로 '삼중고'를 안고 있다. 객관적인 실력차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밀집수비를 통해 뒷문을 굳게 잠근 후 역습 전략으로 대한민국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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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아무래도 수비에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그 안에서 얼마만큼 함께 시간을 보낸 선수들로 조합하느냐가 핵심적인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팀 입장에서 좋은 기회다. 그만큼 선수들이 준비돼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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