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상을 떠난 주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레드 우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멕시코의 한 장례식장에서 흰색 개 한 마리가 주인의 관에 매달려 어쩔 줄 몰라 했다.
불안해하던 개는 몇 차례 시도 끝에 관까지 뛰어오르더니 주인 곁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한 참석자는 "오르지 못하는 개를 말리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몇 번을 반복하더니 기어이 높게 놓인 관까지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당시 이 모습을 본 유족과 참석자들은 애틋한 둘의 사랑으로 더욱 슬픔에 잠기고 말았다.
현지 네티즌들은 "고인과 반려견이 얼마나 깊은 유대감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개도 슬픔의 고통을 느끼는 듯하다", "애틋한 마지막 인사"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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