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도전을 앞둔 아스널이 대형 악재를 만났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대표팀에 합류했던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무릎 부상으로 하차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독일과의 UEFA네이션스리그 8강 1차전에 출전했던 칼라피오리는 풀타임을 기록했으나, 경기 막판 부상으로 쓰러졌다. 진단 결과 최대 3주 소견을 받아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게 됐다.
네덜란드 대표팀에 소집됐던 위리엔 팀버르도 조기 하차했다. 팀버르는 스페인과의 네이션스리그 8강 1차전에 결장한 가운데 컨디션 문제로 대표팀 하차가 결정됐다. 부상 정도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나, 당장 아스널 복귀 후 실전 투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2위 및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등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리버풀과 승점차가 크기에 사실상 우승에서 멀어졌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 대권 도전은 여전히 가능한 위치다. 하지만 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제주스 등 주력 상당수가 부상으로 이탈해 스쿼드 구성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수비수 두 명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부담감은 커지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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