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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은 '현역 빅리거' 콜 어빈이다. 시범경기까지 드러난 모습으로는 올 시즌 최고의 외인 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154km를 찍은 무시무시한 좌완 파이어볼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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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을 상대하는 SSG은 간판타자 최정이 부상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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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은 어빈에 대해서 "엄청 까다로운 성향이다. 좌완인데도 3루 쪽을 밟고 던진다. 우타자 몸쪽이 굉장히 치기 까다롭다. 좌타자에게도 몸쪽 승부가 들어온다. 그래서 전력분석 때 이야기하기로 몸쪽은 조금 버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몸쪽으로 오는 공은 맞아도 좋은 타구가 안 나온다. 조금 먼 쪽을 버고 공략을 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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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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