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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도 기대감이 컸다. 정창영 이승현 송교창 최준용 허웅 등 지난 시즌 우승 멤버 대부분이 잔류했다. 이른바 '슈퍼팀'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뚜껑을 열었다. 상황이 묘하게 흘러갔다. 송교창 최준용 등 핵심 일부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빈 자리를 채우던 선수들은 과부하로 쓰러졌다.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까지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 탓에 악순환이 이어졌다. KCC는 창단 처음으로 12연패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남겼다.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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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팬들을 위해 투지 있게 하자고 말했다. (상대) 전력은 나보다 선수들이 더 잘 안다. 한 시즌에 한 팀과 여섯 번 경기를 한다. 투지있게 했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다. 6일 동안 4경기하고 또 경기하니 몸이 엄청 무겁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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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보다 잘 해줘서 좋은 경기 한 것 같다.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위해 희생하는 부분이 상당히 보기 좋았다. 매 경기 열심히 응원해주는 팬들 위해서 열심히 해야한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CC는 2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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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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