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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나는 모든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등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더니 병에 있던 물을 공중으로 뿌렸다. 그러더니 점프해 공항 모니터를 파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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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며 공항 터미널을 활보하던 여성은 한 여성 직원이 코트를 내밀자 2분간의 소동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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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여성은 정신 질환 약을 복용 중인 환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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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여성을 보호시설로 옮기고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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