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이 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쿨루셉스키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를 붙잡기 위한 싸움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쿨루셉스키는 2022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재능을 뽐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2022~2023시즌에도 리그 30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해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3~2024시즌 EPL 36경기에서 8골, 올 시즌은 리그 27경기에서 벌써 7골을 넣었다. 팀의 핵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팀토크는 통계 전문 매체 옵타의 보도를 인용해 '쿨루셉스키는 선발로 나서 1500분 이상 뛴 선수 중 90㎞당 12.3㎞를 뛴다'고 했다.
팀토크는 '쿨루셉스키는 올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오른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그는 올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모든 대회 42경기에 나서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콘테 감독도 쿨루셉스키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쿨루셉스키 영입을 원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나폴리를 이탈리아와 유럽 모두에서 높은 위치로 올리기 위해 경쟁력 있는 스쿼드를 원한다. 영입 우선 순위 목록에 쿨루셉스키의 이름이 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쿨루셉스키와 함께 했다'고 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4~2025시즌 EPL 29경기에서 10승4무15패(승점 34)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우승 도전을 마감했다. 올 시즌 유일한 우승 희망은 유로파리그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상황이 좋지 않자 각종 이적설이 돌고 있다. 팀의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이적설의 중심에 있다. 앞서 팀토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로메로는 마드리드 연고 두 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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