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SNS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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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심연을 들여다 보면 심연도 나를 들여다 본다.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나는 운명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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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MBC '굿데이' 방송 재개를 앞두고 이런 글을 남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의 단독 예능으로, 정해인 임시완 김수현 황광희 등 1988년생 동갑내기 스타들이 '88즈'로 뭉쳐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프로그램도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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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는 김수현의 분량을 대거 편집하기로 했으며, 23일 방송도 결방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재정비 차원'이라고 했지만, 김수현 사건을 의식한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과연 '굿데이'는 김수현 지우기에 성공했을까. '굿데이'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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