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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상렬은 신지에게 "종민이와 남 아니냐. 그동안의 감정 동요가 없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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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지 어머니는 "지상렬 씨가 거칠게 보이지만 사실 마음이 따뜻한 분일 것 같다"면서 "'따님을 달라'고 하면 바로 허락할 것 같다"고 했다. 심지어 당시 두 사람의 가상의 2세 사진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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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지도 "검사부터 받자"고 했고, 지상렬은 "나 검사 받을 때 같이 갈거냐. 방금 나 혼란스럽게 '검사 좀 받자'고 하지 않았냐"며 눈빛을 반짝였다.
신지는 '지상렬과 가능성 정말 없냐'는 질문에 "고민을 해봐야겠다. 급작스럽게 연결됐다"면서 "오빠 나랑 뽀뽀할 수 있냐. 이러다 '살림남' 또 나오는 거 아니냐. 느낌은 분명히 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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