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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1억파운드(약 19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에게 관심을 표명했을 때 레비 회장이 1억파운드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한발 더 나아가 '레알 마드리드가 엄청난 가격에 이적을 추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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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경기, 2022~2023시즌에는 27경기,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의 '리더 그룹'으로도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 부주장으로 선임돼 '캡틴' 손흥민, 또 다른 부주장인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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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9일 본머스전에서 돌아왔다. 3개월 만이다. 그는 이번 EPL에서 14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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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계약을 할 경우 손흥민을 넘어 최고 대우도 약속했다. 현재의 주급 16만5000파운드(약 3억1420만원)에서 20만파운드(약 3억8090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토트넘에서 최고는 19만파운드(약 3억618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이다.
로메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 뿐이 뿐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7500만파운드(약 1430억원)에 영입을 마무리하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레비 회장과의 협상은 어느 구단도 쉽지 않다. 그는 양보없이 최대치를 얻어낸다는 철학으로 악명이 높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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