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정동원이 폭풍성장 후 청년이 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늘(3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4' 8회 마지막 선공개 영상에는 보컬 천재 정동원과 싱어송라이터 김종환이 완성한 듀엣곡 '사랑을 위하여'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진행자 안정환과 홍현희는 훌쩍 커진 정동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정동원은 5년 전 키가 146cm, 현재 176~7cm라고.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정동원에 두 사람은 "타임머신 타고 온 것 같다. 키가 언제 이렇게 컸냐", "정동원 씨라고 해야겠다"고 했다.
또 정동원은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다. 주민등록증이 나왔다. 병무청에서 신체검사 받으라고 하더라"라며 최근 병무청 신체검사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두 진행자는 "어머어머 어떡해", "국방의 의무를 할 나이가 됐다"며 청년 정동원에 흐뭇한 미소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김종환과 환상의 무대를 선보여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안정환과 홍현희가 김종환에게 "(라이브를) 기대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한 곡 들어볼 수 있나?"고 물어보자, 김종환은 "오늘은 동원이 목소리로 '사랑을 위하여'를 부르고 나는 뒤에서 하모니를 하겠다"라며 기타를 들어 연주를 시작했다.
보컬 천재답게 정동원은 자연스럽게 김종환의 연주와 화음에 맞춰 '사랑을 위하여'를 열창, 풍부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감성 발라드까지 완벽 소화해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특히 '사랑을 위하여'는 1997년도에 발매한 김종환의 대표곡으로 2007년생 정동원이 태어나기 약 10년 전 발매했던 곡인 것은 물론, 18세 정동원과 59세 김종환이 약 40년 나이 차를 뛰어넘는 '세대 통합 듀엣'을 탄생시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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