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두 딸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이지혜는 딸 태리의 계정을 통해 "첫째 딸은 맨날 억울하고 울고 ㅠㅠ(안쓰러워) 둘째 딸은 뭘해도 재밌는지 혼내도 무서운줄 몰라요 ㅋㅋ"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엄마에게 혼나고 있는 태리와 엘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태리는 두 손을 들고 오열하는 반면, 엘리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지혜는 "동생은 은근 언니를 세게 때리고 열받게 하는걸 알지만 첫째도 잘못한게 있고 ㅠ"라며 "하지만 누가 더 잘못한건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집은 둘다 혼나거든요. 폭력을 써서 나중에 범죄자가될래 멋진 어른이 될래. 답정너 질문에 둘다 멋진어른이 되고싶다고 결국엔 반성하고 서로 미안해하며 안아주는 아가들. 세상을 잘 배워가고 있다. 엄마 눈에는 너무 귀여워"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가 없는 사이 동생의 머리를 묶어주는 태리의 모습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 양은 올해 연간 학비만 1,200만 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구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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