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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반 22분 선제결승골을 넣은 신인 김준하는 "경기 전부터 선수들끼리 (구)자철이형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더 집중했던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구자철 은퇴식'이 팀에 큰 동기부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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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수비 집중력을 지적할 정도로 전체적인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막내의 한 방 덕에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다. 제주는 승점 7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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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세가)더는 어린 나이가 아니다. 더 큰 물로 가려면 안주하지 말고 더 자신있게 플레이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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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김은중 수원F 감독은 "뜻하지 않는 부상이 나와 우리 플랜이 꼬였다. (지)동원이가 원래 부상이 없었는데, 추운 날씨에 경기를 해서인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큰 부상은 아닌 듯하다"라고 말했다.
제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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