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야구선수 류현진, 방송인 아내 배지현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31일 '배지현' 채널에는 '첫 유치원 일지, 육아맘 현실 등원룩'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아침부터 두 자녀 유치원 등원 준비에 바빴다. 둘째 아들 준상 군이 양치를 거부하자, 배지현은 "이를 깨끗하게 닦아야 친구들한테 입 냄새 안 난다는 소리 듣지"라고 말했고 준상 군은 금세 얌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가방을 멘 첫째 딸 혜성 양을 보더니 "이제 가방 색깔도 바뀌었네"라고 말했고, 배지현은 "혜성이 가방은 새것이고 준상이는 다 헌 거다"라며 웃었다. 혜성 군은 장난감까지 누나 걸 물려받는다고. 이날 혜성 군이 입은 옷도 누나가 입던 체육복을 물려입은 거였다. 류현진은 "동생은 그게 맞다"라고 말했다.
잠시후 준상 군은 유치원에 씩씩하게 들어갔지만, 점심을 먹은 후 울음이 터지는 바람에 류현진과 배지현이 다시 데리러 가야 했다. 준상 군은 "엄마가 보고 싶어 눈물이 났어"라며 엄마 바라기 면모를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그 다음날부터는 울지 않고 유치원에 잘 적응했다고.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지난해, 한화 이글스와 8년 총액 170억원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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