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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신정환은 과거 불법 도박으로 구속됐을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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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그림을 그려주겠다며 사진이 있냐고 묻더라. 가장 오래된 교도관에게 얘기했더니 그 사형수가 강호순이라고 하더라. 복숭아뼈부터 머리 끝까지 소름이 쫙 돋았다. 계속 사진을 달라고 해서 운동도 나가지 않았다. 배식해 주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방 안에 연예인들을 연필로 그린 초상화가 온 벽에 붙어 있다더라. 내 사진도 그리려고 했던 거다. 지금도 밤에 한 번씩 그 사람 얼굴이 떠오른다. 그때 유영철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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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간 도피생활을 하던 신정환은 2011년 1월 귀국, 현장에서 체포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을 선고했으나, 신정환은 영구적인 장애가 올 수 있어 다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선처를 호소했고, 결국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로 감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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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은 2005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고급 승용차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유인, 총 10명을 살해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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