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병헌, 이민정의 현실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의 쇼츠에는 "유치한 톱스타 부부"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승부' VIP 시사회 후 뒤풀이 장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사람들과 인사를 하던 중 이병헌이 등장하자, "나오시면 안 된다. 오빠 금지다"며 카메라를 돌렸다. 앞서 이병헌은 구독자 50만 넘으면 출연하기로 한 것.
이민정은 "영화를 마치고 난 소감만 말씀해달라"고 했고, 이병헌은 "'승부'가 진짜 재밌더라"며 짧은 소감으로 이민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식사를 하던 그때 이민정은 자신의 후드티를 뺏어 입은 이병헌을 향해 "내 후드티다. 왜 맨날 뺏어 입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병헌은 "내꺼다"면서 "나한테 맞으면 입는거지 뭐"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이민정은 '영화 어떠냐'는 질문에 "굉장히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했다. 그는 "사제간의 대결,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이야기인데 옛날에는 그 집에 데리고 살면서 바둑을 가르치고 키우고 했다더라"며 "나중에 제자가 너무 빨리 성장하면서 결국 스승과 제자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처음으로 조훈현 9단이 제자한테 진다. 그때부터 이야기가 펼쳐지는 거다"며 영화 '승부'에 대해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승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54만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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