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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02개 국가의 외국인 환자 117만467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2023년 60만5768명에 비해 93.2%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의료 지출액 약 8조원, 생산 유발 효과 약 14조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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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환자를 국적별로 보면 일본 환자가 44만1112명(37.7%)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26만641명(22.3%), 미국 10만1733명(8.7%), 대만 8만3456명(7.1%), 태국 3만8152명(3.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년 대비 대만 환자가 550.6%, 일본과 중국이 각각 135.0%, 132.4% 증가했으며 주로 피부과 방문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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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에 대한 외국인의 높은 호감도, 한국 피부 시술의 가격 경쟁력, 한류 팬 관광 증가 등이 피부과 성황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2024년 한국 의료서비스 해외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산업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국가 19개국 중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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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을 이용한 환자는 전년 대비 138.4%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한의원(113.2%), 치과병원(24.7%)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은 전년 대비 각각 14.4%,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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