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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눈을 보면서 관식이 같은 그런 어질고 깊고 우직하고 그런 모습들로 현장에서 늘 있었다. 그런 모습에 반성도 하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어느 때보다도 많이 들고 대단했다. 1년이란 시간이 또 후반을 거치고 다시 보검 씨를 만나서 밝은 모습으로 홍보를 하는데 또 놀랐다. 그게 다가 아니었던 거다. 현장에서 감탄한 게 다가 아니었고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홍보에 열의를 보여줬다. 보검 씨는 '폭싹' 이후에도 '굿보이'라는 작품을 얼마 전까지 찍었고, 촬영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열의를 보여줬다. 그것도 자극이 돼서 보검 씨가 하자고 하는 것은 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오케이'를 할 정도로 신뢰가 있는 파트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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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유는 온라인 상에서 영범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가 도는 것을 봤다며 "영범이는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밉지 않은 안타까움이 있다. 그럼에도 '어머니'를 너무 많이 외치기는 했다. 영범이 입장에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로 금명이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해주시지만, '어머니'를 너무 많이 외쳤기에 둘은 이뤄질 수 없지 않았나 싶다. 그게 좀 다른 얘기지만, 대본을 처음에 읽었을 때 '이준영 씨가 너무 어렵겠다' 싶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신들이 되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다다' 많은 감정을 쏟아내고 읽는 것보다도 한가지 말을 반복하고, 그러면서도 감정이 느껴져야 하고, 달라야 하고.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가 또 다 다른 '어머니'여야 했기에 배우로서 어려운 신이겠다 싶었는데, 그걸 다 다른 '어머니'를 하는 것을 보면서 감정이 더 이입됐고, 그래서 현장에서 얘기도 하고 그랬다. '다른 말도 좀 하지' 이런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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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1막 공개와 동시에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 4막이 공개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1위를 지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공개 3주차에는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1막 공개 이후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상위권에 자리하며, 국내외에서 시청자들을 꾸준히 사로잡은 '폭싹 속았수다'는 4막 공개 후 6,0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에 등극,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칠레, 모로코,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총 39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찬란하게 막을 내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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