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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공개되자 가톨릭 및 개신교 신자 수천 명은 영국 광고심의위원회에 "세례 조롱"과 "식인 연상"이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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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리는 거대한 황금알을 들고 호수를 향해 걸어가고, 한 여성은 젊은 남성을 데리고 호수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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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믿으세요'라는 자막과 함께 영상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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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국 광고심의위원회는 "KFC가 광고 규칙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신자들은 "사악하고 끔찍하며 신성을 모독한 광고", "심은 대로 거두리라", "종교를 조롱하는 것이 얼마나 예술적이고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등 비판적 반응을 내놓고 있다.
논란이 일자 KFC 영국의 마케팅 책임자인 모니카 실릭은 "혼돈의 세상에 재미있는 가벼움과 경쾌함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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