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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이 말한 '특별한 선택'은 지난달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당시 선발로 나온 정현우는 5이닝 8안타 7볼넷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실점이 적지 않았지만, 타선이 5회까지 11점을 내면서 정현우에게 승리 요건을 만들어줬다. 결국 팀은 17대10 승리했고, 정현우는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투수 데뷔전 선발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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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는 등판일을 하루 미루는 것이 아닌 한 번 건너뛰는 것으로 택했다. 정현우는 6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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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키움은 선발 라인업으로 의미있는 기록을 썼다. 야시엘 푸이그(좌익수)-이주형(중견수)-루벤 카디네스(우익수)-송성문(2루수)-최주환(1루수)-전태현(지명타자)-어준서(유격수)-김재현(포수)-양현종(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 윤현을 포함해 전태형 어준서 양현종이 등 4명이 고졸 신인선수. 키움은 역대 한 경기 고졸 신인 최다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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