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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이 드디어 만난다. 울산은 5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서울과 충돌한다. 7라운드의 첫 일전이다. 울산은 위기 아닌 위기를 맞았다. 지난 주말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0대1로 패한 데 이어 1일 대전하나시티즌에 2대3으로 무너졌다. 대전전의 경우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6월 15일 예정된 18라운드를 당겨서 진행했다.
같은 시각, 지난해의 돌풍을 재현하고 있는 김천 상무가 대구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은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로 승점 11점을 기록, 2위에 올라있다. 서울에 다득점에서 앞섰다. 3골-1도움, 이동경 '황금 왼발'은 늘 기대감을 샘솟게 하고 있다. 대구는 3연패를 끊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유일한 무승팀으로 첫 승이 절실한 수원FC는 5일 오후 7시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안양과 강원, 광주와 제주 SK는 6일 오후 4시30분 각각 안양종합운동장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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