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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한화 이글스 캡틴 채은성이 훈련 시간 마지막까지 방망이를 돌리며 타격감을 찾기 위해 애를 썼다.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 롯데의 주중 2연전 두 번째 경기.
한화는 전날 롯데에 2-6으로 패하며 리그 공동 꼴찌(8위)까지 떨어졌다. 한화는 개막 후 9경기에서 3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부진한 출발이다. 한화는 투수들보다 타자들의 더 문제다. 한화 중심 타자들의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안치홍 18타수 1안타, 노시환 34타수 5안타, 외국인타자 플로리얼 32타수 4안타로 점수를 내야 할 중심 타자들이 매우 부진하다.
한화의 주장을 맡고 있는 채은성도 올 시즌 9경기 29타수 7안타, 1타점으로 부진하다. 홈런도 아직 없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타격감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남들보다 더 방망이를 열심히 돌리고 있지만 타격감이 좋지 않다.
채은성을 위해 코치들도 나섰다. 정현석, 김민호 코치는 채은성에게 타격 조언을 해주며 부진 탈출을 도왔다.
막내도 아닌 고참 채은성은 훈련 시간 마지막까지 배팅케이지에 나서며 타격 훈련을 했다.
한화는 비록 공동 꼴찌지만 1위 LG를 뺀 2위 삼성과 3경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시즌 초반이다. 한화는 주전 선수들의 타격이 살아난다면 언제든 다시 비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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