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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의 어뢰 배트 사용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팀 동료들이 지난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개막 3연전에서 해당 배트로 홈런을 대거 몰아쳤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밀워키와의 3연전 2차전에서 양키스 타선은 9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구단 역사상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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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2022년 AL 한 시즌 최다인 62홈런을 터뜨리며 MVP에 올랐고, 2023년에는 발가락 부상으로 2개월 가까이 쉬면서도 37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58홈런-144타점을 쏟아부으며 만장일치로 AL MVP에 선정됐다. 배트를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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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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