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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1차전에서 이어 2차전까지 잡으면서 6년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역대 V리그 남자부에서 1,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은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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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확률이지만,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달라지는 건 없다. 이제 우리 홈이다. 다시 천안으로 돌아와야 한다. 현대캐피탈의 야유를 듣고 싶다"라며 "작년에도 역사(통합 4연패)를 만들었으니 올해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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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은 "다음 시즌에 들으러 오라"라며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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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은 "천안에서 2승을 하게 돼서 기쁘다. 1승 남았는데 오늘까지만 기뻐하고 내일부터는 준비 잘해서 3차전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승빈 역시 "1,2차전은 메세트가 힘들었다. 그래도 결과를 모두 승리로 장식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이를 발판삼아 3차전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천안=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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