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포항 스틸러스 출신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나섰다.
정성룡은 포항 구단을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정성룡이 기부한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4년 포항에 입단한 정성룡은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 최고 골키퍼 반열에 올랐다. 포항의 K리그 우승에 일조했고, 국가대표로 2010 남아공월드컵, 2012 런던올림픽,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정성룡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포항에서 선수로 뛰며 경북 지역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한 사람으로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 선수 시절 받은 응원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모든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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