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3경기 무패를 기록중인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천적' 부천FC를 상대로 연승에 나선다.
김포는 6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리그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중인 김포는 부천에게 승리를 노리며 상위권 등극을 희망한다.
홈으로 부천을 불러들일 김포는 4라운드 성남FC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코리아컵에서 기장군민축구단, 5라운드 천안시티FC에게 승리를 거두며 3경기 무패를 기록중에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포는 부천과의 악연을 끊는다는 각오다. 지난해 김포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부천에게만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가장 최근 승리도 2022년 9월 24일 경기로 어느덧 2년이 넘었다. 통산 전적도 2승3무5패로 열세에 있지만 좋은 분위기 속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연패 탈출의 주요 열쇠는 뛰어난 수비가 꼽힌다. 김포는 리그 5경기에서 클린시트 4회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최소 실점 1위를 기록중인 뛰어난 수비 조직력은 리그에서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팀의 공수를 겸비하고 있는 양쪽 날개 김민식과 김지훈이 부천전 주요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두 선수 모두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김지훈은 지난 천안전에서 루이스의 선제골에 기점이 되는 크로스와 김결의 추가골을 기록하는 크로스를 올리며 활약했다. 김민식 또한 날카로운 패스를 공격진에 배급하며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김포 공격의 시작'으로 불리는 루이스와 지난 경기에서 이적 이후 데뷔골을 터트린 김결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이번 부천과의 홈 경기는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 '시민행복 릴레이'의 일환으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테이블석을 제외한 E석에 한해 50% 티켓 할인을 진행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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