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부부싸움 중 아내의 가슴에서 보형물을 제거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G1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질 누클레오 반데이란치 경찰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새벽 4시 30분쯤 가정 폭력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
피해자인 아내는 남편이 머리와 등을 주먹으로 폭행했으며, 칼로 왼쪽 가슴을 찢어 실리콘 보형물을 꺼내 창문 밖으로 던졌다고 진술했다.
아내는 최근 가슴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밖을 수색해 폭행에 사용된 칼과 보형물을 찾아냈다.
아내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보형물을 다시 삽입했고 남편은 폭행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남편을 가정 폭력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들의 싸움 원인과 신상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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