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버닝썬 게이트' 관련 의혹을 해명한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 송다은이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4일 송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변호사와 문자한 메시지 내용을 공개,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제가 몇 달 동안 조용히 피드 안 올린 이유가 있었다. 반대로 제가 피고소인이 됐다는 루머 만들지 마라. 더 열심히 잡고 싶어진다. 전 계속 진행할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사과 필요 없다. 더 다양한 죄목으로 진행하고 있고 다시 말하자면 피고소인 된 적 없다. 전 없는 말 안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송다은은 "PDF 파일은 경찰서에서 변호사님께 온 거 나한테 전달한 거고 나머지 합의, 사과 원한다는 내용의 카톡은 우리 변호사님이 보고 받은 내용 전달하신 것"이라며 "끝까지 다 내 잘못? 버닝썬? 업소녀? 주작? 난 아니다. 아까도 말하지 않았냐. 나 피고소인 아니라고. 보고싶은 것만 보고 퍼트리고 싶은 것만 퍼트리지 마라"라고 또 한번 '버닝썬' 연루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송다은은 지난해 6월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고 장문의 해명글을 게재했다 .
송다은은 빅뱅 출신 승리와의 만남에 대해 "어느날 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 했다. 그때 그 자리에 승리가 있었다"며 "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가 그 후에 라운지클럽을 오픈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다"고 몽키뮤지엄에서 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몽키뮤지엄의 불법 운영을 전혀 몰랐다는 송다은은 이후 몽키뮤지엄의 1주년 파티에 가 경품에 당첨돼 찍은 사진이 퍼지며 버닝썬 루머가 시작된 거라 밝혔다.
송다은은 "더 나아가 제가 다른 여자 분들을 끌어들였다, 혹은 버닝썬에서 일했다.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에 대해 모든 사실이 아님을 알리는 바"라며 "그 당시에 몽키뮤지엄에서 한 달 일한 건 사실이나 버닝썬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회사에서 기사를 냈지만, 워낙 큰 사건이기도 했고, 아무도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물론 이 일로 많은 분들이 피해 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 저는 가해자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송다은은 승리 전여친 설에 대해서도 "버닝썬 관련된 사람과 사귀었다더라 등 버닝썬에 관한 모든 사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고 선을 그은 뒤 "제발 제가 클럽녀고, 마약을 했다는 억측은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송다은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가 터졌을 때 승리가 과거 운영했던 라운지바인 몽키뮤지엄에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버닝썬 연루설이 불거졌다. 이에 송다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승리 전 여친 아니다. 승리와는 무관하다"고 루머에 대해 직접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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