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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승점 11점(3승2무3패), 서울은 12점(3승3무1패)을 기록했다. 서울은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를 질주했다. 다만 징크스는 유효했다. 울산은 2017년 10월 28일 서울에 0대3으로 패한 이후 23경기 연속 무패(15승8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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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서울 감독도 4-2-3-1 카드로 맞불을 놓았다. 둑스가 원톱에, 윌리안 린가드 정승원 바로 밑에 포진했다. 황도윤과 이승모가 중앙 미드필드에 섰다. 김진수 김주성 야잔 최주니 포백의 임무를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전반 26분 이진현이 과감한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40분에는 허율이 왼발 터닝슛으로 골을 노렸지만 볼은 크로스바를 넘어 허공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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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에 변화가 있었다. 울산은 이청용 대신 루빅손, 서울은 둑스를 포함해 이승모 윌리안 3명을 빼고 루카스 문선민 기성용을 출격시켰다.
김판곤 감독은 후반 22분 에릭과 라카바를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김기동 감독은 후반 26분 린가드 대신 조영욱을 출격시켰다.
후반 27분 루카스의 왼발 슈팅이 조현우의 손에 막혔고, 조영욱이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걸렸다. 울산은 후반 36분 에릭의 왼발 슈팅이 뜨고 말았다. 서울은 후반 36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강성진을 선택했다.
울산은 후반 37분 라카바의 크로스에 이은 혼전 상황에서 에릭의 오른발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울산은 후반 44분 엄원상 대신 장시영 카드를 내새웠다. 그러나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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