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이찬원이 돌아왔다. KBS2 예능 '뽈룬티어' 정규 첫 방송에서 MC 겸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진행력과 센스를 동시에 터뜨렸다.
지난 5일 방송된 '뽈룬티어'는 축구 레전드들이 풋살 전국 제패에 도전하며 기부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예능 프로그램. 이찬원은 "정규편성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첫 인사를 전했고, 프로그램의 첫 미션인 '풋살 전국 제패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구·구미·포항·울산 지역의 연합팀이 출격, 경상권의 강팀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각 지역 팀의 라인업을 직접 소개하며 진지한 해설과 예능감을 오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찬원픽' 코너에서는 상대 팀 에이스를 날카롭게 분석, 특유의 촉을 뽐내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중계에서도 이찬원의 활약은 눈부셨다. 상대 팀이 먼저 득점하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며 열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고 '뽈룬티어'가 선제골을 넣자 "선취득점을 가져갑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생동감 넘치는 중계는 경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한편, '뽈룬티어'는 파일럿 방송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정규편성에 성공했다. 정규 시즌의 시작을 알린 '뽈룬티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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