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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초반 타격감이 좋았던 하재훈은 현재 자신감이 떨어져있다고 보고 회복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 이숭용 감독은 "재훈이가 너무 자신감을 잃은 것 같더라. 어제(5일) 2군에 내려가기 전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면서 "재훈이는 운동을 열심히 안하는 게 아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그런데 경기 중에 풀어가는 방법이나 이런 부분들이 자신감을 찾고, 자신의 것을 더 찾고 그러면 기회는 갈 것이다. 준비 잘하고 있으라고 이야기 하고 내려보냈다"고 설명했다.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다가 출전 기회를 많이 줄 수 없는 상황이라 3월 27일 2군에 내려갔던 최준우는 열흘만의 복귀다. 1군 경기 선발 출전은 작년 5월 29일 인천 LG 트윈스전 이후 약 10개월만이다. 최준우는 KT를 상대로 7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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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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