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반 10분 브루노 실바의 선제골으로 앞서나간 수원은 전반 22분과 35분 파울리뇨의 연속골과 43분 일류첸코의 쐐기골로 전반에만 4-0으로 앞섰다. 변 감독은 "부임 후 최다골 기록을 깼다. 최근 멀티골로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우리가 슈팅수 1위임에도 그에 비해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런 흐름을 깰 수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선수들이 돌아가며 득점하는 것 또한 이상적인 그림이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날 후반 경기력이 아쉬웠다고 표현한 이유에 대해선 "4-0 스코어로 앞서있기 때문인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거칠고 도전적이고, 실수를 하더라도 전진하자고 말했다. 그런 모습이 전반전에 잘 나왔지만, 후반엔 심리적으로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후반엔 더 많은 득점을 해줬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득점이 없는 세라핌에 대해선 "너무나 열심히 잘해준다. 득점을 하고 싶어서 (어제)클럽하우스에서 혼자 잤다. 팀에 대한 애정, 간절함이 있다. 전남전 때 상당히 상대를 잘 괴롭혔다. 시간이 지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는다면 득점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세라핌이 득점 외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 소통을 통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려고 한다. 외국인 선수가 숙소에서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먹는다. 얼마나 기특한가"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최근 연승 흐름의 주역인 젊은 자원 이건희 고종현에 대해선 "오늘 건희는 팬분들이 놀랄 정도로 측면에서 에너지 레벨을 높여줬다. 종현이의 경우, 고등학교 갓 졸업한 선수가 외인 스트라이커와 경합하는 게 쉽지 않다. 버티면서 경기를 한다는게 레벨이 높다는 걸 의미한다. 앞으로 발전하면 한국을 대표하는 센터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승수도 마찬가지"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구체적을 "저희가 하던대로 포백 라인을 어느 선까지 올리기도 했다. 한데 초반에 패스 실수가 많았다. 포지셔닝 문제는 없었지만, 실수로 인해 카운터를 맞았다. 중앙 수비수들끼리도 호흡이 안 맞았다. 첫 실점으로 분위기가 상대에 넘어가 위축이 되었다. 수원이 잘한 측면도 있다"라고 평했다.
이 감독은 "사실 수원 원정에서 승점 1점이라도 따가려고 했다. 전체적인 플레이가 안 좋았다. 다시 체크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