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반격에 나선다.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6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눈에 띄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73점을 쌓으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아스널(승점 62)와의 격차를 10점 이상으로 벌렸다.
문제가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끝으로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계약 연장 소식은 없다. 오히려 알렉산더-아놀드가 자유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이다.
팀토크는 '살라가 FA로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에 공백을 안겨줄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다음 시즌 살라를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다.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1억 4000만 유로 상당의 제안을 기대할 수 있다. 호드리구는 슬롯 시스템의 완벽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01년생 호드리구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핵심으로 활약했다. 지난 4시즌 동안 261경기에 나서 68골-46도움을 남겼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회 우승을 경험했다. 올 시즌도 리그 27경기에서 6골-5도움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호드리구가 살라의 장기 대체자로 거론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다만, 호드리구와 리버풀은 사전 논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매체는 벤 제이콥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팀토크는 '제이콥스 기자는 호드리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살라가 리버풀과 재계약 할 가능성도 있기에 이적을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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