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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 더 브라위너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그와 작별하게 됐다. 그는 우리 구단에서 보낸 화려한 10년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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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의 더 브라위너는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5500만파운드(약 1040억원)였다. 당시 맨시티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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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 결정(더브라위너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구단이 내린 것이다. 그에게 우리가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을 전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등이 그의 새로운 활동 무대로 거론돼 왔다.
MLS의 경우 샌디에이고FC가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다. 샌디에이고가 우선 협상권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BBC'는 '상황을 알고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이제 그 제안은 철회되었으며 샌디에이고는 다시 영입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 페베르바체 등이 더 브라위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 브라이너는 여전히 유럽에서 뛸만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헌신을 기릴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가 10년 만에 클럽을 떠나게 되면서 놀라운 일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그의 동상을 제작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맨시티의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 앞에는 뱅상 콤파니를 비롯해서 세르히오 아게로, 다비드 실바, 마이크 서머비 등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반열에 더 브라위너도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비르츠는 설명이 필요없는 독일 최고의 재능 중 하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우승을 이끌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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