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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즈베즈다는 7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레드스타스타디움에서 열린 OFK 베오그라드와의 2024~2025시즌 세르비아슈퍼리그 30라운드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설영우는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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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 입단 첫 시즌만에 타리그 진출설, 중동 진출설 등이 나돌 정도로 주가가 치솟았다. 벨기에 헨트가 노린다는 보도도 나왔다. 세르비아 복수 매체에 따르면, 즈베즈다는 설영우 이적 불가 방침을 세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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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해 한국 축구에 3연패를 안긴 설영우는 유럽 진출 첫 시즌에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서 바르셀로나와 같은 팀을 상대하며 '꿈'을 이뤘고, 지난시즌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뒤를 이어 리그 트로피도 들었다.
지난해 여름 즈베즈다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세르비아 올해의 선수' 황인범도 즈베즈다의 올 시즌 조기 우승에 작은 기여를 했다. 즈베즈다를 떠나기 전 리그 5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 세르비아 매체 '주날'은 즈베즈다의 우승에 기여한 선수로 설영우와 함께 황인범을 언급했다.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뮌헨은 독일분데스리가 잔여 6경기를 남기고 승점 68로 2위 레버쿠젠(승점 62)을 승점 6점차로 따돌렸다. 남은 경기에서 두 번 이상 미끄러지지 않으면 2년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2023년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에겐 첫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2018~2019시즌 정우영(당시 뮌헨) 이후 한국인 두 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백승호(버밍엄시티), 오현규(헹크), 양현준(셀틱) 등도 우승이 확실시된다. 2위와의 거리가 멀어 우승은 시기의 문제로 보인다.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도 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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