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제 마음이 어딘가에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MBN '한일톱텐쇼' 린이 절친 故 휘성을 생각하며 무대 위에서 눈물을 쏟아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오는 8일(화) 밤 9시 50분 방송될 '한일톱텐쇼' 44회에서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을 대비하는 특별한 미션이 담긴다. '현역가왕1', '현역가왕2' 멤버들은 방송 이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일본 신동 엔카 삼총사와 치열한 삼파전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린이 눈시울을 붉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린은 "이 노래 가사가 요즘 겪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해 위로를 많이 해준 곡"이라며 노래를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목소리가 떨리더니 결국 눈물을 보인다. 특히 차마 노래를 잇지 못한 채 눈물을 보인 린의 모습에 김다현과 별사랑은 물론 '현역가왕2' 멤버들까지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현장이 숙연해진다.
MC 대성이 "조심스럽지만 린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슴 아플 만 한 일이 있었죠"라며 얼마 전 故 휘성을 떠나보낸 상황을 설명한다. 이에 린 역시 노래 가사를 언급하며 "제 마음이 어딘가에 전달이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절친에 대한 진심을 전해 먹먹함을 배가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각 팀에서 신이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자칭타칭 '신(神)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대결에 나선 강문경은 "저는 그분이 필살기!"라며 노래할 때마다 신들린 듯 변신해 얻은 '뽕신'이라는 별명을 결국 인정하는 발언으로 모두의 웃음을 이끈다. 반면 전유진은 "트롯 가문의 전통을 수호하는 트롯 여신"이라면서 "여신으로 나왔으니까 아무래도 미모가 저의 필살기다"라고 MZ다운 솔직당당한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이라는 '신(神)들의 대결'에서 누가 승리를 거두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한일톱텐쇼' 44회에서는 음악을 통해 진정성과 교감, 소통을 나누는 의미심장한 무대들이 봄밤을 흠뻑 적신다"라며 "가사에 담긴 먹먹한 진심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게 될 감동의 무대들을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 44회는 오는 8일(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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