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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일부 팬들은 사우샘프턴전에 앞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아웃"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레비 회장의 퇴진 시위에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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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와의 경합을 이겨낸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볼은 산체스 골키퍼를 손에 맞고 골대를 맞고 그대로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그 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팬들을 향해 오른손을 귀에다 대고 울분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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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다른 사람이었다면 경질을 요청했다고 말했을 거다. 이제 그 관계를 재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지지자들이 돌아서면 어떤 감독도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월 카라바오컵(리그컵)과 FA컵에서 모두 탈락했다. EPL에선 14위다. 유일한 희망이 8강에 오른 유로파리그다. 토트넘은 11일 안방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로파리그에서 반전에 실패할 경우 경질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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