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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은 2009년 세상을 떠난 여동생이 낳은 아이들을 입양했다. 이후 2013년 남편과 사별했지만, 양수경은 자신이 낳은 아들까지 3남매를 홀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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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은 "엄마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돌아가셨다. 이모가 우리를 입양해 주셨다. 이모는 항상 내 뒤에 있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깊은 신뢰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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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은 "여자들은 결혼할 때, 아기 낳을 때 엄마가 제일 생각난다고 하는데 너한테 단 한가지 못해준 게 있다. 널 낳지 못해 미안했다. 그래도 누구보다 더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채영은 "낳은 것보다 더 아프지 않았나. 나는 그걸 아픈 부분이나 약점이라 생각 안한다. 이모가 약점이라고 할 때마다 이해가 안된다. 사랑을 진짜 많이 받아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안다"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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