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케빈 더브라위너가 리오넬 메시와 뭉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디애슬레틱은 8일(한국시각) '인터 마이애미가 이번 여름 더브라위너를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더브라위너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10년 동행의 마지막 순간을 고했다. 맨시티는 '구단은 이번 여름 더브라위너와의 계약 만료와 함께 그에게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전하게 됐다. 그는 구단에서 보낸 10년의 화려한 활약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고 밝혔다. 더브라위너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이 내가 맨시티 선수로서 보내는 마지막 몇 달이 될 것이다"라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별과 동시에 관심을 모은 것은 더브라위너의 차기 행선지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5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걸출한 우승 성적과 더불어 여전히 날카로운 기량을 보유한 더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나 어떤 구단에 몸담을지에 팬들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유력 행선지로 거론된 곳은 파리 생제르맹(PSG),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였다. PSG는 베테랑 영입을 원하며 더브라위너에게 제안을 건넬 것이라 알려졌으며, 사우디와 MLS 또한 원하는 구단들이 접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선두로 올라선 팀은 인터 마이애미였다. 지난 2023년 여름 메시를 영입하며 미국을 뒤흔들었던 마이애미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 조르디 알바 등의 합류로 MLS 정상급 구단으로 발돋움했다. 올 여름도 여러 스타 선수들의 이름이 마이애미와 엮였다. 다만 마이애미의 시선은 맨시티를 떠나는 더브라위너에게 향하고 있었다.
디애슬레틱은 '맨시티 스타 더브라위너가 이번 여름 메시의 팀 동료가 될 수 있다. MLS에 충격을 불러올 움직임이다. 소식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더브라위너에 대한 MLS 우선 협상 권리를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마이애미는 우선 협상권이 있더라도 더브라위너 영입이 간단한 상황은 아니다. MLS는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 중이며, 이로 인해 선수들의 연봉이 제한적이다. 구단 내에서 3명의 선수가 샐러리캡을 넘는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지정 선수로 선택될 수 있는데 마이애미는 이를 메시, 알바, 부스케츠에게 이미 할당한 상태다.
디애슬레틱은 '마이애미는 과거 LA갤럭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할 당시 활용한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당시 즐라탄을 타깃 할당 자금 제도(선수 영입 예산 지원 제도)를 통해 계약했다. 이후 거래를 파기하고, 새 계약을 체결해 즐라탄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애미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더브라위너를 데려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브라위너와 맨시티의 이별과 함께 그의 차기 행선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여름 메시와 더브라위너의 만남이라는 대형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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