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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재계약을 맺은 기간을 모두 채우면 리버풀에서 꼬박 10년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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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이번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43경기에 출전해 32골 22도움을 기록하며 나이를 잊은 듯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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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021~2022시즌 세 차례에 걸쳐 EPL 골든부트(득점상)를 차지했다.
올 시즌 현재 리그 27골로 2위 엘링 홀란(맨시티·21골)과의 스코어를 6골차로 벌렸다. 통산 4번째 득점왕 수상이 확실시된다.
EPL 개인통산 184골로 세르히오 아궤로와 공동 5위에 올랐다. 3골 추가시 4위 앤디 콜과 동률을 이룬다.
리버풀은 살라, 수비수 버질 반다이크,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 핵심 트리오를 이번여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그중 두 명은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반다이크는 7일 풀럼전(2대3 패)을 마치고 재계약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리버풀 성골 유스' 알렉산더-아놀드는 새로운 도전을 원해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여름 레알마드리드 합류가 확실시된다. 다수의 리버풀 팬은 아놀드에게 큰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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