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호우 형제' 황민호와 황민우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68회는 '나에게 넌 기적이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김준호, 황민호가 함께했다. 이 가운데 황민호, 황민우 형제는 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생신 파티를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황민호는 형 황민우와 아버지 생신파티를 준비했다. 황민호, 황민우가 사온 싱싱한 해산물과 광주에서 온 고모가 만든 남도식 반찬, 그리고 갈비찜, 잡채, 베트남식 볶음 요리까지 아빠 맞춤형 생일상이 차려져 눈길을 끌었다. 황민호, 황민우는 100만원 용돈케이크로 통 큰 효도 플렉스를 했고, 가수를 꿈꿨던 아버지와 함께 흥겨운 합동 공연까지 펼쳐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처음에는 생일 파티를 안 하겠다고 했던 황민호 아빠는 "생일 챙겨주니 기분이 좋네"라고 진심을 전했다. 늦둥이 황민호 아빠는 "나이 앞에는 장사가 없더라"라며 늦둥이 아들이 보여주는 성장과 비교해 점점 나이 들어가는 부정을 안타까워해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늦둥이 부모인 박수홍과 최지우도 "남일 같지 않다"라고 공감을 표하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황민호는 "아빠가 항상 건강하고 우리 곁에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아빠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표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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