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늦둥이 아빠의 심정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와 김준호-정우 부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황민호X황민우 형제는 66번째 생일을 맞은 아빠를 위해 특별한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황민호, 황민우가 사온 싱싱한 해산물과 광주에서 온 고모가 만든 남도식 반찬, 그리고 갈비찜, 잡채, 베트남식 볶음 요리까지 아빠 맞춤형 생일상이 차려져 눈길을 끌었다. 황민호X황민우는 100만원 용돈케이크로 통 큰 효도 플렉스를 했고, 가수를 꿈꿨던 아버지와 함께 흥겨운 합동 공연까지 펼쳐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처음에는 생일 파티를 안 하겠다고 했던 황민호 아빠는 "생일 챙겨주니 기분이 좋네"라고 진심을 전했다.
황민호는 아버지가 "생일이 지나면 아빠 나이는 66살이다. 마음이 좋지 않다"라고 말하자 마음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수홍은 "나도 생각해 보니 딸 재이가 민호 나이가 되면 65살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늦둥이 황민호 아빠는 "나이 앞에는 장사가 없더라"라며 늦둥이 아들이 보여주는 성장과 비교해 점점 나이 들어가는 부정을 안타까워해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늦둥이 부모인 박수홍과 최지우도 "남일 같지 않다"라고 공감을 표하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황민호는 "아빠가 항상 건강하고 우리 곁에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아빠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표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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