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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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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는 "사극은 처음이지만, 지연이랑 하기 때문에 편하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김지연 역시 "첫 촬영하고 '어! 너무 좋은데?'라고 생각했다. 우린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 없지 않냐. 그래서 되게 편하게 촬영했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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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감동했는지 눈물을 훔쳤고, 김지연도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에 육성재는 "신인 때부터 그렇게 잘해주고 했던 사람들이 진짜 기억에 많이 남고, 잘되고 나면 보답하고 싶어진다"고 공감했고, 김지연은 "감사하다고 꼭 말하고 싶었다"라며 거듭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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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13년 차와 9년 차가 된 육성재와 김지연. 박나래는 "본인들은 겸손하게 얘기하지만, 내 눈엔 빛나는 스타처럼 보였다"라며 "아는 사람이 나와서 이렇게 또 잘 되니까 난 너무 좋더라. 만날 때마다 마냥 좋아서 그렇게 한 건데 그걸 기억해 주니까 정말 고맙다"라고 말해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당시 방송에서 한 팬이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이 사실인지에 대해 묻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전현무가 아깝다"고 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무례한 발언" "취한 상태에서 다른 연예인을 언급하는 건 보기 좋지 않다" 등의 비판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보아는 7일 사과문을 올리고 "소셜미디어(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9일 "사과가 늦었다"라며 "라이브 도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나래의 55억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박나래 측이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박나래의 지인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박나래 측이 오래전 발생한 도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박나래 측은 금품이 분실된 사실을 지난 7일 인지해 하루 뒤인 8일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 측은 현재 도난당한 물건과 정확한 도난 시기를 파악 중이다.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약 55억 원에 사들인 서울 이태원동 단독 주택에 거주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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