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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두 김민석을 1루수앞 땅볼, 오명진을 중견수 플라이, 김동준을 1루수앞 땅볼로 가볍게 삼자범퇴로 처리한 화이트는 2회말 선두 4번 홍성호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벼락같은 솔로포를 맞았다. 이후 김민혁과 여동건을 2루수 플라이, 임종성을 유격수앞 땅볼로 잡아내며 2회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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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화이트는 선두 2번 오명진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김동준에겐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중간 2루타를 맞았다. 무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한계 투구수에 이르러 한지현으로 교체됐고, 한지현이 홍성호와 김민혁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화이트가 내준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화이트의 실점이 3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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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2월 오키나와 2차캠프 때 훈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캠프를 완주하지 못하고 조기 귀국해 우려를 낳았다. 정밀 검진에서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을 진단 받고 재활을 한 화이트는 개막에 맞출 수는 없었지만 꾸준히 컨디션을 올렸고 4월 들어 실전에 나설 수 있는 몸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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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실전에서 53개까지 투구수를 늘린 화이트는 몸상태와 코칭스태프의 평가에 따라 다음 등판에 1군에 올라올 수도 있고, 1~2번 더 퓨처스리그 등판을 하며 투구수와 구위를 끌어올린 뒤 1군에 올라오는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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