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60kg 감량' 후 확 달라진 미모를 뽐냈다.
수지 씨는 11일 "병원 면역치료 다녀왔어요. 셀카를 찍어보니 얼굴, 몸 다 뭔가 많이 달라진거같아요"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 씨는 다이어트 성공 후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이어 "이 옷 사실 겨울에도 입었었는데 패딩 안에 꼭꼭 숨기고, 남들 눈치 보며 수줍게 나왔었죠. 뒤가 파여서 괜히 더 신경 쓰이고, 괜히 나만 튀는 것 같고… 그땐 그렇게 자신이 없었나 봐요"라며 "근데 오늘은 겉옷도 없이 그냥 입고 나왔어요. 햇살도 따뜻했고, 내 마음도 그만큼 따뜻해졌나 봐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60kg을 감량하고 나서 몸도 달라졌지만, 진짜 크게 달라진 건 '이 정도쯤은 괜찮아' 하고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 나 자신이에요"라며 "오늘 내 첫 걸음이, 누군가에게도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는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수지 씨는 미나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무려 150kg에서 90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 수지 씨는 이혼 소식을 직접 전해 관심을 모았다.
수지 씨는 이혼한 이유에 대해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떨어져 지낸 세월이 좀 길고 내가 아내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남편 직업상 옆에서 내조를 해줬어야 했는데 난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안한 감정이 굉장히 컸고,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그동안 남편한테 너무 고생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며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잘 끝냈다. 잘 정리했다"고 고백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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