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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야구장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방문했다. 구단 창단 40주년과 한화생명볼파크 개장 축하 및 선수단 격려와 응원을 위해서였다. 남다른 야구 사랑으로 유명한 김 회장은 지난해에도 9차례 대전 홈경기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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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에이스'로서 마운드 버팀목이 된 가운데 타선이 터졌다. 한화는 과거 화끈한 타격으로 '다이나마이트 타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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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부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 선두타자 황영묵이 안타를 친 뒤 문현빈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9회에도 올라온 정우주는 선두타자 김웅빈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장재영-전태현-김태진을 모두 돌려 세우면서 이날 경기를 끝냈다. 선발 투수 류현진은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수확할 수 있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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