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위시(NCT WISH)가 SM엔터테인먼트(SM) 한솥밥 선배들의 조언을 전했다.
NCT 위시는 최근 서울 용산 모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프로듀서 보아 선배와 '온리 원' 무대를 하기 위해 원킥을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NCT 도영, 샤이니 민호 선배도 응원해 줬다"라고 했다.
지난해 2월 데뷔한 NCT 위시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NCT 팀 중 가장 막내 그룹으로, 데뷔곡 '위시'를 시작으로, '송버드', '덩크슛', '스테디', '미라클' 등 활동을 통해 청량한 소년미 콘셉트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해 데뷔 그룹 중 압도적인 음반 판매량 1위, 가장 빠른 음악방송 1위, 신인상 다관왕 달성 등 가장 강력한 성과를 거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역시 SM 보이그룹'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SM 한솥밥 선배들의 조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온은 "NCT 127 도영이 형이 평소에도 응원의 말씀 많이 해 주시고,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다. 연습실에서는 샤이니 민호 형이 열심히 한다고 보기 좋다고 얘기해 주셨다.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하라고도 하셨다"라며 웃었다.
무엇보다 시온은 NCT 위시의 탄생부터 음반까지 전반적으로 진두지휘하며 프로듀싱을 한 선배 보아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지난 1월 SM 30주년 공연에서 보아의 '온리 원' 무대에 함께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M 대선배이자 프로듀서인 보아와 데뷔 1년 만에 무대 파트너로 함께 한 만큼, 감회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시온은 "'온리 원'을 연습할 때랑 리허설 할 때까지도 주변에 모르는 댄서분들이 엄청 많고, 상황자체가 처음이라 낯설게 느껴졌다. 어색하다고 느껴졌는데, 보아 선배님이 '원킥 잘하자'고 하셨다. 그래서 원킥을 진짜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무대 시작하고, 팬분들 함성이 되게 크더라. 그러니 연습 때 느꼈던 낯선 어색함은 순간모두 사라졌다. 보아 선배님이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데, 깔끔하게 잘 찬 것 같아 뿌듯했다. 재밌게 했다"고 덧붙였다.
NCT 위시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은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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