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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O리그 최고의 별인 MVP 김도영(KIA 타이거즈 내야수)은 올해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3월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1루를 돌던 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 발생했고,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병원 검진에서는 그레이드1 수준의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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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행히 상태가 빠르게 호전됐다. 특히 김도영 스스로가 느끼는 회복세가 빨랐다. 이범호 감독은 "다치고 며칠 후부터는 몸 상태가 괜찮았다고 한다. 지금도 본인은 (부상 부위가)아무렇지도 않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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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김도영은 함평 2군 구장에서 지난주부터 러닝을 가볍게 소화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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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도, 김도영에게도 그게 더 낫다는 판단이다.
이번 검진 결과에서도 100%가 아니라는 진단이 나오면서 김도영의 1군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다. 일주일 후 재검진에서 '완벽하게 호전됐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퓨처스리그 출전일과 1군 복귀 시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 KIA는 김도영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희소식도 있다. 왼쪽 종아리 내측 근육 손상을 받았던 김선빈은 부상 부위가 호전돼 2~3일간 기술 훈련을 받은 후 퓨처스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선빈은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를 소화한 후 빠르면 이번 주말 1군에 콜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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