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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염경엽 감독은 잠실 두산-LG전에서 5회말 심판 판정과 설명에 불복하며 욕설을 해 퇴장 당했다. 퇴장 조치를 받은 후에도 심판을 배로 밀치는 행위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했다"라며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과 제7항에 의거, 염 감독에게 제재금 20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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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의 타구를 강승호가 다이빙 캐치를 했다가 공을 떨어트렸다. 2루로 뛰던 1루주자 문성주가 잡힌 줄 알고 1루로 귀루를 했고, 강승호는 다시 잡아 2루로 던져 포스 아웃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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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이주헌이 다시 방망이를 들고 타석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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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당시 심판진은 "강승호 선수가 공을 잡았다가 떨어뜨렸을 때 3루심이 페어를 선언했고, 이후 2루로 던져서 포스 아웃을 시킨 뒤 후속 플레이가 더이상 없었고, 1루엔 이미 타자가 세이프된 상황이라 그때 타임을 선언했다"라면서 "인플레이중에 심판이 타임을 선언할 수가 없다"고 했다.
다음날 염 감독은 "팬들이 보는 앞에서 경솔한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존중을 해야 존중을 받는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설명을 해주면 됐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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